文 정부 ‘일자리 로드맵’ 밝히자 ‘민간주도론’ 부상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 성공을 위해선 ‘민간의 주도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어제 일자리로드맵이 베일을 벗으면서 이런 요구는 더 거세질 전망이다. 공공부문에서 창출할 수 있는 일자리의 수는 한정적이지만 민간부문에서 창출할 수 있는 일자리의 수는 기업과 근로자간 상생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우선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는 당시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 발표 자리에서 5대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