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스페인 정상회담 통해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공식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한국과 스페인은 지리적으로는 유라시아 대륙의 양 끝에 위치해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양국 간 협력의 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가깝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산체스 총리와 한-스페인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전기차 배터리, 태양력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