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회계부정 의혹’ 윤미향 불구속 기소···횡령·사기 등 혐의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직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회계부정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지 4개월만에 불구속 기소됐다. 14일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는 윤미향 의원을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지방재정법 위반·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 위반·업무상횡령·배임 등 총 8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 의원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정의연의 전신)가 운영하는 전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