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을 ‘이명박 對 손학규’ 대리전 펼쳐지나
이재영 전 새누리당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 재선거가 열리게된 경기 평택을 지역구는 서울 동작을과 경기 수원 지역구에 비해 관심을 덜 쏠리고 있지만 여야 모두 탐내고 있는 수도권 지역구 중 한 곳이다. 여권에서는 MB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하고 6·4지방선거 직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경기 분당을에서 16대부터 18대까지 내리 3선을 지낸 임 전 실장은 당 대변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