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권 서울시의원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단속카메라, 22.3%만 단속 중”
서울시의회 정지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2)은 서울시 도시교통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식이법 시행 후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과속단속카메라 685대 중 153대만 운영되는 실태에 대해 지적하고 빠른 시일 내 정상 운영을 촉구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은 도로교통법 제12조에 따라 시장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지정토록 되어 있으며 서울시에는 지난 9월 현재 총 1,742개소가 지정돼 있다. 서울시는 민식이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