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 더 어려워질듯, 내년 재정지출 7% 이상 늘릴 것”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경제가 더 어려워질 수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지출을 내년에 7%중반이상으로 늘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하반기 이후 경제여건 및 정책방향’과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 대책’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우리 경제가 외형 성장이나 거시경제 나름의 관리에도 불구하고 현장 목소리는 매우 엄중하고 절박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