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융사, 현지화 통해 해외사업 활성화해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해외 영업의 조직과 인적 역량을 확충하는 등 현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진 원장은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제7차 금융개혁회의’에서 “금융회사는 장기 경영전략 차원에서 해외진출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성공적인 해외진출 사례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금융회사의 글로벌역량과 감독 당국의 지원이 잘 어우러져야 한다”며 “금감원은 해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