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케이캡 부재'에 종근당 1분기 매출·영업익 ↓···'체질개선' 속도
종근당이 '케이캡' 공동판매 종료 영향으로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하락했다. 종근당은 26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35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68억원으로 같은 기간 11% 줄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51억원으로 28.1% 줄었다. 실적 감소 배경으로는 그간 공동판매를 담당해왔던 HK이노엔의 '케이캡'의 부재의 영향이 크다. 케이캡은 HK이노엔이 개발한 P-CAB제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으로, 국내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