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GE 현장] 사극 창작 뮤지컬 ‘온조’···세 번째 도전은 성공할까? (종합)
주몽의 아들 온조의 이야기가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고구려 주몽의 세 번째 아들이자 새로운 나라의 건국 운명을 지닌 청년 온조는 인생의 엇갈리는 길목에서 강한 끌림에 이끌려 사랑에 빠지게 되고, 이로인해 형 비류와 숙명적 대립을 이겨내 새로운 나라 백제를 건국한다는 스토리를 담은 뮤지컬이 올 가을 무대에 펼쳐진다.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뮤지컬 ‘온조’(연출 김도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