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미수금 고민 커진 대구 터줏대감 '서한'···첫 서울진출로 돌파구 마련?
대구지역 터줏대감 건설사로 꼽히는 서한이 서울 진출을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텃밭인 대구가 미분양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으면서 이 지역 내 공사미수금이 늘어나자, 타 지역에서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공급하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오는 6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으로 추진된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둔촌역 2번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