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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4대주주 오른 얼라인파트너스···'케이아이엔엑스' 노리나
국내 대표 행동주의 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가 IT 기업 가비아의 지분 8.04%를 확보하며 4대주주에 올랐다. 시장 안팎에선 가비아의 알짜 자회사 케이아이엔엑스를 겨냥한 투자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얼라인파트너스와 공동 운용 펀드인 Align Partners Korea Fund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총 108만8160주(약 207억원)를 장내 매수했다. 현재 가비아의 최대주주는 김홍국 대표이사로 18.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