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3분기 영업손실 136억원···주택거래량 감소에 적자 전환
한샘이 주택거래량 감소 여파로 3분기 적자 성적을 냈다. 한샘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연결 매출액은 10.9% 줄어든 4773억원, 연결 순손실은 80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홈리모델링과 홈퍼니싱 매출이 각각 25.1%, 16.3% 감소했다. 반면 B2B 매출은 21.4% 증가했다. 실적 악화 배경은 주택거래량 감소다. 한국부동산원 통계 기준 7~8월 전국 주택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