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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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검색결과

[총 3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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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사망사고 줄이기"···정부·건설사 '안전 총력'

건설사

"건설현장 사망사고 줄이기"···정부·건설사 '안전 총력'

올해 들어 건설현장에서 10명 이상이 사망한 대형 사고가 연달아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건설사들 역시 경영진이 직접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에 나서는 등 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1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는 지난 14일 '제9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전국의 고위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중대재해 사망자는 총 589명으로, 이 중 276명이 건설업에서 발

거제 대형조선소, 철판 파편에 50대 노동자 절단 사고

중공업·방산

거제 대형조선소, 철판 파편에 50대 노동자 절단 사고

최근 경남 거제시 한 대형 조선소에서 하청업체 근로자가 철판 파편에 맞아 팔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 30분께 거제시 삼성중공업 사업장 안에서는 약 800t(톤) 무게 크레인에 400t 무게의 하중 테스트 도중 와이어가 끊기면서 파편이 튀었고, 50대 하청업체 노동자 A씨의 팔을 덮쳤다. 이 사고로 A씨는 팔이 절단돼 부산 소재 병원에서 봉합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 당시 와이어는 과열되면서 끊어

올해 1분기도 이상 無...삼성물산 3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도전

건설사

올해 1분기도 이상 無...삼성물산 3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도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올해까지 3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를 목표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근로자에게 작업중지권을 부여해 근로자 스스로 '안전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중대재해 '0건'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삼성물산은 2021년 3명, 2022년 1명의 사망사고를 기록한 뒤 2023년부터는 중대재해 사망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의 중대

철강업계 말로만 '안전 경영'···산재신청 급증

중공업·방산

[단독]철강업계 말로만 '안전 경영'···산재신청 급증

국내 철강업계의 산업재해 발생 건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철강 4사(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세아제강)의 산재 신청 건수는 346건으로 4년 전 대비 128% 늘었다. 특히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산재 신청이 4사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포스코·현대제철 산재 증가…4년간 사망사고 20건 15일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입수한 국내 철강기업 산업재해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최근 약 6년(

경각심 결여가 불러온 비극

기자수첩

[기자수첩]경각심 결여가 불러온 비극

"사업장에서의 안전은 물론 일상적인 생활에서 행동 하나하나가 안전의 가치에 부합하는지 되새기며 진정한 의미의 안전 문화를 체화해 주길 바란다." 현대제철 대표가 지난해 신년사에서 언급했던 말이다. 한 문장에서 '안전'이라는 단어를 무려 3번이나 사용할 정도로 안전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재차 강조했다. 다만 이 같은 당부는 얼마 안 가서 무색해졌다. 신년사를 전한 지 한 달 뒤 현대제철 현장 근로자가 작업 중 질식사로 숨지는 사망사고가 발

현대엔지니어링, 중대재해법 적용 위기···주우정號 첫 시험대

건설사

현대엔지니어링, 중대재해법 적용 위기···주우정號 첫 시험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사로 나선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인명 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관리 부실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영업 정지 가능성도 제기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9시 49분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인근 서울세종고속도로 9공구 공사 현장에서 교량 작업 중 교각 위 슬라브 상판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0명이 추락해 매몰됐다. 현재까지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상

현대엔지니어링, 서울세종고속도로 다리 붕괴···"머리 숙여 사과, 수습 총력"

건설사

현대엔지니어링, 서울세종고속도로 다리 붕괴···"머리 숙여 사과, 수습 총력"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건설 중이던 교량 위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공을 담당한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습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고는 25일 오전 9시 49분 경기 안성 서운면 서울-세종고속도로 다리 건설현장에서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교각 아래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10명이 매몰됐으며 현재까지 사망 3명, 중상 6명, 경상 1명이 발생했다. 수색 중이던 1명이 구

"폭발사고에 폐수 무단반입까지"···최금락 부회장 국감서 십자포화

건설사

[2024 국감]"폭발사고에 폐수 무단반입까지"···최금락 부회장 국감서 십자포화

최금락 태영건설 부회장이 전주 리사이클링타운 가스폭발 사고와 관련해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국정감사 증인으로 소환됐다. 8일 열린 환노위 국정감사에서는 최금락 태영건설 부회장이 증인석에 올랐다. 앞서 환노위는 환경부 국감 증인으로 최 부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으며, 최 부회장은 이날 국감에 출석해 전주 리사이클링센터에 관련한 질의에 답변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환경부 기술지침서에는 스테인리스 배관을 사용하도록 규정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검찰 수사 착수 소식에 하락세

종목

[특징주]'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검찰 수사 착수 소식에 하락세

영풍과 고려아연 주가가 공개매수 이후 처음으로 하락하고 있다. 검찰이 고려아연 계열사인 영풍정밀이 영풍 장형진 고문과 사외이사 3인, MBK파트너스와 김광일 부회장 등을 배임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하면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6분 기준 영풍은 전 영업일 대비 15만1500원(26.58%) 하락한 41만850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간 고려아연은 전 영업일 대비 2만7000원(3.67%) 하락한 7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고려

"쉴 때 더 위험하다" 건설업계 추석맞이 특별안전점검에 분주

부동산일반

"쉴 때 더 위험하다" 건설업계 추석맞이 특별안전점검에 분주

건설업계가 추석 명절 기간 현장 안전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연휴기간 중 혹시 모를 사고를 미리 막기 위함이다. Dl건설은 오는 19일까지 전국 19개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추락 예방, 고위험장비 관리, 낙하 예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본사 당직자 CCTV 모니터링, 본사 관련부서 지도·점검 등 기존의 공휴일 관리 강화도 함께 병행한다. 안전사고 예방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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