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자산운용사
PF 여파에 IB 사업 위축된 중소형 증권사···돌파구 '리테일'에 총력
중소형 증권사들의 리테일 사업 관련 행보가 심상치 않다. 한화투자증권·IBK투자증권을 중심으로 중소형 증권사들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고도화와 함께 각종 이벤트를 통해 리테일(소매금융) 부문에 힘주고 있어서다. 중소형 증권사의 주력 사업이던 투자은행(IB) 부문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손실 등의 여파로 위축되자, 지난해 대형사 성적을 책임진 위탁매매 부문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금융투자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