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 윤종원 기업은행장, 인사‧실적개선‧조직안정 과제 ‘산적’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지난 2일 임명된 후 27일 만에 임시 사무실 생활을 청산하고 기업은행 본점으로 정상 출근했다. 금융권 최장기 출근 저지 기록인 만큼 쌓인 현안에 윤 행장의 어깨도 무거워진 상태다. 미뤄진 정기 인사를 시작으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동시에 조직 안정과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윤종원 신임 기업은행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