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2023 블록체인 포럼]한대훈 팀장 "증권형 토큰으로 찾아온 기회, 상상력을 더하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증권형토큰(STO)으로 금융시장에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 상상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투자 기회에 주목해야 한다." 한대훈 SK증권 블록체인혁신금융팀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제5회 블록체인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증권형토큰(STO)이 금융시장에 불러올 파급 효과와 기회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두 번째 연사로 나선 한대훈 팀장은 "금융의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금융시장

증권일반

STO 선점 전쟁의 서막···키움증권, 초반 주도권 잡는다

키움증권이 국내 증권형 토큰(STO·Security Token Offering) 시장의 초입에서 승기를 잡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다수 증권사들은 STO 시장 선점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 중 키움증권은 부동의 리테일 강자로 개인투자자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개인 중심의 서비스 될 가능성이 큰 STO 시장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실제로 키움증권은 지난해 2분기부터 ST

증권·자산운용사

가상자산 시장 뛰어드는 증권사···'증권형 토큰' 진출 시계 빨라진다

금융위원회가 그간 금지해왔던 증권형 토큰(STO)의 발행·유통을 허용하자 국내 증권사들이 STO 시장 진입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앞다퉈 STO 거래 서비스 출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TO는 새로운 형태의 투자 자산으로 부동산과 같은 실물·금융 자산을 기반으로 발행된 토큰을 의미한다. 더 넓게는 증권성을 가진 모든 디지털 자산을 증권형 토큰으로 정의하고 있

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금융위, 30년 묵은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증권형 토큰' 발행 정식 허용

금융위원회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제6차 금융규제혁신회의를 열고 자본시장 분야 규제혁신 등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는 '토큰 증권 유통 및 발행 규율체계'와 '외국 투자자의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방안' 등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외국 투자자의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방안'은 1992년 도입된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를 폐지하자는 데 의견에 집중했다. 회의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스토리포토

[한 컷]'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도 폐지' 자료 살펴보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제6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자료집을 살펴보고 있다.

금융당국, 증권형 토큰 도입 검토···가상화폐 제도권 편입 신호?

정부가 가상화폐인 ‘증권형 토큰(STO)’ 시장을 제도권으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체’는 증권형 토큰 발행을 자본시장법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증권형 토큰은 이자나 배당, 의결권, 지분 등을 얻을 수 있는 가상화폐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금융위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승인을 받으면 증권형 토큰 발행이 가능해지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