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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장녀 김연수 첫 과제 'AI 전환' 순항···경영 입지 다진다

인터넷·플랫폼

한컴 장녀 김연수 첫 과제 'AI 전환' 순항···경영 입지 다진다

한글과컴퓨터의 'AI 전환' 전략이 가시화하면서 김상철 회장의 장녀 김연수 대표의 입지에 힘이 실리고 있다. AI라는 새로운 시험대에서 합격점을 받으며 그룹의 미래 먹거리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12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한컴은 연내 일본 키라보시 파이낸셜 그룹과의 AI 기반 보안 솔루션 성과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컴의 AI 기술력으로 금융 애플리케이션(앱)에 생체인식을 도입하는 등 현지 맞춤형 보안 체계

주병기 공정위원장 후보자 "대기업 부당행위, 이익 능가하는 제재 필요"

재계

주병기 공정위원장 후보자 "대기업 부당행위, 이익 능가하는 제재 필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기업집단을 이용한 내부거래와 사익편취, 자사주를 이용한 지배력 확대 등에 엄정한 제재가 필요하다"며 "제재의 강도는 그런 행위에서 얻는 이익을 능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자는 고려아연이 해외 계열사를 통해 국내 계열사 주식을 매입한 사례를 언급하며 "순환출자나 상호출자 관련 법에 규제 구멍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외 기업을 이용한 우회를 막을

'나토 목걸이' 파문··· 서희건설 장녀 승계, 다시 안갯속

건설사

'나토 목걸이' 파문··· 서희건설 장녀 승계, 다시 안갯속

서희건설의 경영권 승계 구도가 '나토 목걸이' 사위 논란으로 불확실성이 커졌다. 기존 장녀 중심 체제에 균열이 생기며 차녀·막내까지 후계 경쟁에 뛰어들 전망이다. 유한회사 애플이엔씨의 지분 분배가 승계 향방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배구조 안정성과 시장 신뢰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식품기업의 '대기업 품격'은 어디에서 오는가

기자수첩

[기자수첩]식품기업의 '대기업 품격'은 어디에서 오는가

국내 식품업계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대기업집단은 하림, 동원, 하이트진로, 농심, 사조 등 5곳뿐이며, 이들은 대체로 규모 면에서 준대기업 수준이다. 대기업집단 지정 시 공시의무와 내부거래 규제가 강화되나, 일부 기업들은 허위 신고 등 편법으로 규제를 회피해 논란이 되고 있다. 글로벌 K-푸드 열풍으로 성장한 만큼, 향후 투명경영과 책임 이행이 필수 과제로 부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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