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글로벌 영토확장 잰걸음
취임 후 3개월여를 보낸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해외 현장 곳곳을 누비며 신사업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나금융 대표 ‘중국통’이자 ‘글로벌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십분 발휘해 최전선에서 그룹의 영토확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이다. 14일 KEB하나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지성규 행장은 최근 주요 국가를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달말 멕시코 현지법인 오픈 행사에 참석해 영업 태세를 점검한 데 이어 지난주엔 김정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