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GS건설의 '파격'···연공서열 직급 폐지
GS건설이 일반직원(전임-책임)과 임원 직급(직위)을 폐지하는 혁신 인사제도를 도입했다. 내부 직급을 없애면서 호칭은 "님"으로 단일화 하기로 했다. 다만, 책임자급인 팀장과 담당임원은 그대로둬 수평적인 체계로 조직적인 틀은 유지하기로 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이같은 인사, 조직 제도를 도입,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전임과 책임으로 나뉜 직급을 없애는 것이 핵심인 새 제도는 의견제시 등 의사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