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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장에 강호동 경남 율곡농협 조합장 당선
17년 만에 직선제로 치러진 농협중앙회 제25대 회장 선거에서 강호동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이 당선됐다. 25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조합장은 이날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607표, 결선투표에선 781표를 얻었다. 결선투표에서 강 조합장과 맞붙은 조덕현 동천안농협조합장은 464표를 받았다.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하면 당선이 되고 과반득표자가 없으면 1‧2위 간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