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교장, 직위 해제···집무실서 야동보다 학생에 ‘발각’
한 중학교 교장이 교장실에서 컴퓨터로 야동을 보다 지나가던 학생에게 발각됬다. 25일 전남도교육청은 모 중학교 교장 A(61)씨가 교장실에서 음란 동영상을 본 사실이 확인돼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SNS에 올렸고, 이를 본 한 학부모가 국민신문고에 신고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 50분부터 이 학교 1층 교장실에서 컴퓨터로 음란 동영상을 봤다. 당시 근처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