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던지면 후회 넣어두면 병 되는 너, 사표
영화 ‘싱글즈’(2003)에서 동미(엄정화 분)는 성폭력이 일상인 직장상사를 골탕 먹인 후 사표를 멋지게 던집니다. 막힌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장면인데요. 현실은 어떨까요?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030명에게 ‘사표를 내고 싶은 충동’에 관해 물었습니다. 그런 충동을 느낀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이는 전체의 93.2%. ‘화끈하게’ 그만두는 건 직장인 대다수가 꿈꿔본 로망인 셈입니다. 그렇다면 언제 사표를 내고 싶을까요? 많은 이들이 회사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