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방산사업 통합 첫 발···㈜한화 임총서 분할 승인
㈜한화가 방산부문 분할안건을 가결시키면서 그룹 방산사업 통합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한화는 28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방산부문 분할안건을 비롯해 신규 이사 선임안 등을 통과시켰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화는 오는 11월 2일 방산부문을 단순 물적분할하고 100% 자회사인 '한화방산'(가칭)을 출범할 계획이다. 한화방산은 지금의 김승모 대표이사 체제가 유지된다. 사내이사에는 채훈 방산부문 유도사업부장과 최세훈 방산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