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與野, 차기전투기 사업 실패 ‘한 목소리’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는 17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차기전투기 사업(F-X)이 실패했다며 방위사업청을 강하게 질타했다. 국감들어 여야 간의 공방이 치열한 상황이지만 이날 국방위에서 만큼은 한 목소리를 냈다. 국방위 소속 김재윤 민주당 의원은 이용걸 방위사업청장을 상대로 “정부의 주먹구구식 고무줄 예산 편성이 문제”라며 “(원점으로 돌아간) F-X사업 예산이 수조 원 더 늘어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따져물었다.이에 이 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