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건강이상설 확산···당 창건기념일 참배 안 한듯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매년 노동당 창건 기념일(10월10일)마다 해오던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강이상설이 확산되고 있다.김 제1위원장은 집권 첫해인 2012년과 지난해에는 모두 군 간부들과 함께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당시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었다.하지만 올해는 북한 매체가 김 제1위원장의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관련 소식을 보도하지 않

[NW포토]국립 4.19민주묘지에 들어서는 민주당 지도부

김한길 대표, 전병헌 원내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3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국립 4.19민주묘지에 들어서고 있다.

안철수, 중도·보수 껴안기 나서나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소에 참배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안 의원 측은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입장으로, 오히려 중도와 보수진영까지 지지층으로 아우르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안 의원과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 인사들은 새해 첫날 국립현충원을 찾아 박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안 의원은 방명록에 ‘열어주신 길, 우직하게 나아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그러자 야권을 중심으로 안 의

황우여 “日 아베, 야스쿠니 참배 동북아 정세 찬물 끼얹는 행위”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동북아시아 정세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황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일본의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했다”며 “2006년 이후 총리의 참배는 처음”이라고 개탄했다.그는 “야스쿠니 신사에는 14개의 A급 전범이 합사돼 있고 우리가 분사를 요구하는 2만1000여명의 한국 영령들을 일본이 모시겠다고 하는 부분이 해결도 안됐는

아베 총리, 야스쿠니 신사 전격 참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정권 출범 1주년이 되는 26일 오전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를 전격 강행했다.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2006년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당시 총리 이후 7년 만이다. 아베 총리는 이날 야스쿠니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일본을 위해 귀중한 생명을 희생한 영령에게 존숭(尊崇)의 뜻을 표했다”며 “중국, 한국민들의 기분을 상하게 할 생각은 털끝만큼도 없다”고 말했다.이어 “아베 정권의 1년을 보

김정은 제1위원장·리설주, 금수산태양궁전 동반 참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그의 부인인 리설주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2주기를 맞아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선중앙방송은 17일 오후 2시 방송을 통해 “김정은 제1위원장과 리설주가 김정일 동지의 서거 2돌에 즈음해 12월 17일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전했다. 리설주가 공개 행사 김 제1위원장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10월 16일 평양에서 러시아 21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