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포스코-삼성전자, 철강재 장기 공급계약 체결·기술 협력 '맞손'
포스코와 삼성전자가 장기 공급계약 체결에 이어 기술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경기 불황에 함께 대처한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25일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을 방문해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남을 갖고 지난 3월 체결한 장기 공급계약을 포함해 양사 간 교류 협력의 폭을 넓히기로 뜻을 모았다. 포스코와 삼성전자 생활가전·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는 가전용 냉연·도금 제품 및 전기강판제품에 대해 3년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