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환불이 뭔가요?’ 유아용품 대여업체의 부당거래
# 서울에 사는 A씨(여, 30대)는 최근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6만원에 대여한 아기침대, 받고 보니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해 반품을 요청했는데요. 업체로부터 수거는 가능해도 대여료 환급은 불가란 답변을 들은 것입니다. 국내 렌탈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그중 아기침대·바운서 등의 유아용품은 고가인데다 사용기간도 짧아 대여 품목으로 인기가 특히 높은데요. 하지만 ‘제멋대로’ 업체들 탓에 A씨 같은 피해자가 적지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