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수상태양광 홍보맨 자처한 한화큐셀···청풍호를 가다
“모듈 1개 더 파는 것보단, 수상태양광 안정성을 알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지난 22일 찾은 충청북도 제천시 ‘한국수자원공사 청풍호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한화큐셀 관계자가 한 말이다. 한화큐셀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현장견학이지만, 그 장소를 보면 의문이 남는다. 청풍호 수상태양광 공사는 LS산전이 설계와 조공, 시공(EPC)를 맡았다. 한화큐셀의 기술력이나 경쟁력을 뽐내기엔 다소 거리가 멀다. 한화큐셀은 수상태양광을 둘러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