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24兆' 체코 원전 이상無···탄핵 정국에도 코리아팀 '잰걸음'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혼란한 정국이 지속되는 가운데도 '팀코리아'가 24조원 규모 체코 원전 사업 수주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치적 이슈로 악재에 직면했지만, 여러 기업의 사활이 걸린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반드시 본계약 단계에 도달하겠다는 복안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팀코리아' 참여 기업은 체코 당국과 내년 3월 원전 건설 사업 본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세부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체코 두코바니와 테믈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