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대보그룹, 최정훈 vs 최재훈 2세 경영승계 경쟁 본격화?
대보그룹의 경영승계 전쟁이 본격화 될 조짐을 보인다. 대보그룹은 최근 임원인사를 통해 최등규 회장의 차남 최재훈 씨를 경영 일선에 배치했다. 반면 장남 최정훈 씨는 개인회사 ㈜이도를 이끌고 그룹 밖에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대보그룹은 최재훈 대보정보통신 경영부문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임원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7년 말 전무로 올라선지 5년만이다. 최 부사장은 1980년생으로 뉴욕에서 공부를 마치고 공인회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