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성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 생활·패션 ‘투트랙 전략’
최홍성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사진)가 두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올해 1조원을 목표로 기존의 패션 사업과 동시에 생활용품 브랜드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른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셈이다. 그동안 장기화된 경기 불황이 소비 부진으로까지 번지면서 매출부진으로 패션 시장에서 주도권을 잃어온 상황을 반전시키겠다는 각오다.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생활용품 브랜드 ‘자주’ 육성에 두팔을 걷어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