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김병환 "금융시장 안정, 금융위에 부여된 가장 중요한 임무"
김병환 신임 금융위원장이 부동산 PF, 가계부채, 자영업자 대출, 제2금융권 건전성 등 현재 직면하고 있는 4대 리스크를 속도감 있게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김병환 위원장의 임명안을 재가하며 김 위원장은 31일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별도 취임식 없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중요한 시기에 금융위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3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