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취준생 패싱 : 구직자들의 속앓이
‘코리아 패싱’, 한반도를 둘러싼 주요 논의가 한국을 빼놓은 채 진행된다는 관점의 용어로 주로 야당 측이 사용하고는 하는데요. 이 ‘패싱’이 남북문제에만 쓰이는 건 아닙니다. 구직자들 역시 친구 사이에서 소외되는 일명 ‘취준생 패싱’을 경험하는 것. 8월 28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발표한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관계적 상처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구직 경험자의 76%가 취업에 성공한 또래 친구들로부터 소외감을 느꼈던 적이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