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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추격 고삐···수익성·건전성 '나홀로' 상승한 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올 1분기 수익성·건전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다 잡았다. 삼성카드는 카드 업황이 부침을 겪는 상황에서도 보수적 영업 기조를 바탕으로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순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고 연체율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 20일 카드 업계에 따르면 업계 2위인 삼성카드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17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아직 업계 1위 신한카드보다 순이익 규모는 뒤처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