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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도 신용대출로 분류···취약차주 '빨간불'
정부가 카드론을 신용대출로 분류해 동일한 규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카드사들은 급전 창구 역할이 위축되고 취약차주 연체율 상승,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신용대출 한도 역시 연 소득 내로 제한되며, 정부의 영끌족 방지와 가계부채 관리 방안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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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도 신용대출로 분류···취약차주 '빨간불'
정부가 카드론을 신용대출로 분류해 동일한 규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카드사들은 급전 창구 역할이 위축되고 취약차주 연체율 상승,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신용대출 한도 역시 연 소득 내로 제한되며, 정부의 영끌족 방지와 가계부채 관리 방안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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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해외 신디케이티드론으로 4000억원 조달
신한카드는 미화 3억달러(한화 약 4157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론을 성공적으로 조달해 대규모 유동성을 확보했다. 이번 거래에는 HSBC 등 14개 대만·중국계 은행이 참여했으며, 미국 SOFR 기준 낮은 금리 조건으로 확정됐다. 조달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에 활용할 예정이며, 신한카드는 차입선 다각화와 대외 신인도 강화를 주요 성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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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노조 "실적 부진은 경영진 탓···조직 축소시 혼란 불가피"
신한카드가 대규모 조직개편을 예고한 가운데 노동조합이 회사의 일방적인 개편안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11일 사무금융노동조합 신한카드지부는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 로비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회사가 제시한 하반기 조직개편안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신한카드는 오는 16일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통해 일부 단위 조직을 통폐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측은 이번 개편안이 본사 조직의 30%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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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6개월 만에 희망퇴직 재실시···임금 30개월치 지급
신한카드가 6개월 만에 희망퇴직을 재실시한다. 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노동조합은 노조 게시판을 통해 사측과 희망퇴직 실시에 합의했다고 공지했다. 희망퇴직 신청 대상은 1968~1979년생까지며, 월 평균 임금의 최대 30개월치를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한다. 퇴직자 접수는 이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해 12월에도 62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했다. 업계는 이번 신한카드의 희망퇴직을 대규모 조직개편에 앞서 선제적으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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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만난 카드업계···지급결제 전용계좌 허용 등 건의
카드업계가 국민의힘 의원들과 만나 규제 완화를 위한 건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지급결제 전용계좌 허용, 카드결제 범위 확대 등 금융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여신금융협회장은 이러한 변화가 중소기업 자금 지원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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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지난해 순익 1372억원···전년 대비 62.6%↓
롯데카드는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3672억원 대비 62.6% 감소한 137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잠정 공시했다. 다만 2023년 상반기 자회사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처분이익 효과를 제외할 경우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691억원으로 18.9% 감소한 수치라고 롯데카드 측은 설명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신용판매와 금융사업의 성장세로 자산은 이전 연도 동기 대비 10.6%, 영업수익은 19.2% 증가하는 등 시장점유율을 확대했다"며 "고금리 장기화로 조달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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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위, 우리카드에 과징금 135억원 부과···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우리카드에 135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27일 개보위는 지난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우리카드에 134억5100만원의 과징금 부과와 시정·공표명령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우리카드의 신고와 함께 회사 가맹점 대표자(가맹점주)의 개인정보가 카드 신규 모집에 이용된다는 언론 보도 등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고, 조사 결과 우리카드가 가맹점주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신규 카드발급 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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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3억달러 규모 ESG 해외 ABS 발행
27일 롯데카드는 3억달러(약 4331억원) 규모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ABS는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됐다. MUFG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했고 평균 만기는 4년이다. 발행한 ABS는 사회적 채권으로, 저소득층 금융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롯데카드 측은 설명했다. 국내 회사채 발행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으로 발행해 금융비용을 절감했고 통화 및 금리 스와프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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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지난해 순익 2조5910억원···전년比 87억원 증가
지난해 전업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7억원(0.3%) 증가한 2조5910억원으로 집계됐다. 18일 금감원은 이같이 밝히며 여신전문금융회사 잠정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이들의 총수익은 이전연도 대비 1조4304억원 증가한 28조2193억원으로 집계됐다. 할부카드수수료 수익과 가맹점수수료 증가 등에 주로 기인했다고 금감원 측은 설명했다. 같은 기간 총비용도 이자비용 및 대손비용 증가로 전년보다 1조4217억원 늘어난 25조6283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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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삼성카드, 홈플러스 상품권 결제 중단···"고객 보호 차원"
신한카드와 삼성카드가 고객 보호 차원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결제를 중단했다. 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양사는 고객 피해 방지 목적으로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인 홈플러스몰을 통한 상품권 구매와 충전 결제 승인을 중단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 홈플러스 제휴사에서 상품권 사용을 막은 곳이 많은 곳으로 알고 있다"며 "고객이 이같은 사실을 모른 채로 자사 카드를 사용해 상품권을 구매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결제 중단 조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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