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약 노리는 카페베네, ‘기사회생’ 가능할까
법정관리를 마치고 재도약을 노리는 카페베네의 기사회생 노력이 성과를 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인다. 업계는 카페베네가 이미 소비자 선호 브랜드에서 사라진 지 오래인데다, 코로나19로 인한 업황 악화까지 겹쳐 빠른시일 내 옛 명성을 되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페베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3% 감소한 6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상반기 전체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