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부실채권 공동매각 무산···건전성 리스크 ↑
부실채권 공동매각이 무산됨에 따라 중소 캐피탈사의 건전성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캐피탈사의 개인 무담보 부실채권을 모아 공동매각을 추진하려 했으나 최근 참여사와 참여 규모가 줄어 공동매각을 하지 않기로 했다. 협회는 당초 캐피탈사의 연체 채권을 최대 5000억원 규모로 모아 지난달 말까지 NPL(부실채권) 투자 전문 회사에 공동매각 할 계획이었다. 6월 업계 설명회와 자문사 선정 등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