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국 자매우호도시, 나눔과 연대로 코로나19 위기 넘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중국의 자매우호 도시들 간의 나눔과 연대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1월3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광저우시 등 중국 내 8개 자매·우호도시에 위로서한과 보건용 마스크 5만장을 긴급 지원한바 있으며, 이에 중국 우호도시에서 광주로 향하는 온정의 손길도 최근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우호도시인 중국의 원저우시에서 지난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