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H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임시주총 연기 가능성
코스닥 상장사 KMH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PE)간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는 분위기다. 법원의 판결에 따라 오는 24일 예정된 임시주총이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경영권 분쟁도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키스톤PE 외 5명은 지난 8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KMH의 임시주총 개최를 금지하는 내용의 가처분 소송을 냈다고 공시했다. 이달 24일 예정된 주주총회 안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