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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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검색결과

[총 4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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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청화소다 공장 두 배로 증설···1500억 투입

에너지·화학

태광산업, 청화소다 공장 두 배로 증설···1500억 투입

태광그룹 주력 계열사인 태광산업이 1500억원을 투자해 금·은의 선광이나 전기도금, 의약 제로 원료로 사용되는 청화소다 공장 증설에 나선다. 태광산업은 13일 서울 장충동 본사에서 개최한 이사회에서 울산 청화소다 공장 증설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투자규모는 1500억원가량이며, 오는 2027년 1월까지 증설을 완료하면 생산능력은 기존 두 배인 13만2000톤으로 확대된다. 태광산업은 지난 1997년 아크릴로니트릴(AN) 사업 착수와 함께 이에 따른 부산

태광산업, 저융점섬유 생산 중단···"시황 회복 어렵다고 판단"

산업일반

태광산업, 저융점섬유 생산 중단···"시황 회복 어렵다고 판단"

태광산업이 자동차 내부 섬유소재로 들어가는 저융점섬유(LMF) 생산을 중단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생산 중단 시점은 이달 30일이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원료와 제품 재고 판매를 마칠 계획이다. 태광산업은 초과 공급 심화 및 국제 정세 악화에 따라 중장기적 시황 회복이 어려워 생산을 유지하면 영업손실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생산 중단을 결정했다. 지난해 LMF 매출은 약 802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3.5%를 차지했다.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에

트러스톤자산 "주주제안 모두 수용한 태광산업, 매우 높게 평가"

종목

트러스톤자산 "주주제안 모두 수용한 태광산업, 매우 높게 평가"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주주제안을 모두 수용한 태광산업에 대해 호평을 내놨다. 12일 태광산업 이사회는 2대주주(지분율 5.97%)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의 주주제안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모두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지난 2021년부터 태광산업의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태광산업 경영진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진행해 왔다. 이에 태광산업은 지난해 10월 ESG경영 선포를 통해 이사회 중심 경영을 목표로 설정하고 대내외적 변화의

태광산업, 새 대표이사에 성회용 티캐스트 대표 선임

산업일반

태광산업, 새 대표이사에 성회용 티캐스트 대표 선임

태광그룹이 모기업이 태광산업의 새 대표이사로 성회용 티캐스트 대표를 선임했다. 태광그룹은 17일 태광산업 대표이사 선임을 비롯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태광사업의 새 대표로 발탁된 성 대표는 지난 6월 티캐스트 대표로 태광그룹에 합류한 뒤 계열사 대표 협의체인 경영협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또 태광그룹이 지난 10월 ESG 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한 미래위원회의 위원장도 겸하고 있다. 태광그룹은 성 대표의 선임 배경에

롯데홈쇼핑 양평동 사옥 매입에 버럭한 태광, 왜?

채널

롯데홈쇼핑 양평동 사옥 매입에 버럭한 태광, 왜?

재계 사돈 간 싸움이 일었다. 태광그룹 태광산업이 롯데홈쇼핑의 서울 양평동 본사 건물 및 토지 매입 계획에 당초 '찬성'에서 '반대'로 입장을 돌리면서다. 법정 소송으로 이어질 조짐까지 보이며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태광산업은 롯데홈쇼핑의 2대 주주이자, 이호진 전 태광산업 회장은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동생인 신선호 일본 산사스 회장의 사위로 두 기업은 사돈 관계다. 그럼에도 태광산업이 롯데홈쇼핑의 계획에

석유화학 불황에 전기차로 눈길···K-신소재 사업 키운다

에너지·화학

석유화학 불황에 전기차로 눈길···K-신소재 사업 키운다

석유화학업계에도 '전기차 붐'이 일고 있다. 업황에 흔들리지 않는 신성장동력으로 전기차를 낙점하고 하나 둘 'K-신소재'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석유화학업계는 불황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투자 고삐를 죄고 있다. 미래 소재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생산 확대를 통해 돌파구를 찾겠다는 복안인데, 대다수의 석유화학사들은 공통적으로 전기차 소재 사업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전통적인 석유화학 시

태광그룹, 10년간 12조 푼다···"태광산업 중심으로 집중투자"

태광그룹, 10년간 12조 푼다···"태광산업 중심으로 집중투자"

태광그룹이 10년간 총 12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태광그룹은 그룹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오는 2032년까지 제조, 금융, 서비스 부문에 약 12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태기업인 태광산업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8조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수한 인재를 적극 유치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계열사에 걸쳐 약 700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흥국생명, 28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증 결정···태광산업 '미참여'(종합)

보험

흥국생명, 28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증 결정···태광산업 '미참여'(종합)

흥국생명이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권(콜옵션) 행사 여파에 따른 자본확충을 위해 태광그룹 계열사로부터 2800억원대 자금 수혈을 받는다. 흥국생명은 14일 이사회를 열어 28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규 발행 주식은 전환우선주 297만주이며 배정자는 태광그룹 계열사로 알려졌다. 정확한 배정 대상자는 확정되지 않았다. 흥국생명은 이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유상증자 자금을 끌어올 계획이다. 이번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태광산업, 배임 논란에···"흥국생명 증자 참여 안한다"

보험

태광산업, 배임 논란에···"흥국생명 증자 참여 안한다"

태광산업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흥국생명 유상증자에 결국 '불참' 의사를 밝혔다. 주주는 물론 시민단체에서 흥국생명 주식을 전혀 보유하지 않은 태광산업이 증자에 참여하는 행위는 '배임'의 소지가 있다며 비판하고 나서면서다. 태광산업은 14일 "당사는 흥국생명보험주식회사 전환우선주 인수에 관하여 검토헀으나 이를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흥국생명은 지난달 신종자본증권 조기 상환(콜옵션)을 이행하지 않기로 했으나

주주활동 폭 키우는 트러스톤···BYC 이어 태광산업에도 선전포고

주주활동 폭 키우는 트러스톤···BYC 이어 태광산업에도 선전포고

트러스톤자산운용(이하 트러스톤)이 BYC에 이어 태광산업에 대해서도 주주행동에 나섰다. 최근 태광산업이 흥국생명에 4000억원 유상증자에 나선 것을 두고 대주주를 위해 태광산업 소액주주의 권리를 희생하는 결정이라며 이사회가 승인할 경우 모든 수단을 강구해 주주권리를 찾겠다는 입장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오는 13일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흥국생명에 대한 자금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태광산업은 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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