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연말까지 사전청약 이어지는데···토지보상 곳곳서 난항
3기신도시 사전청약이 올해 연말까지 줄줄이 이어지는 가운데 토지보상 문제로 실제 입주 시기가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중에서 현재까지 보상을 완료한 지구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1차 사전청약을 진행한 인천 계양지구는 15일 기준 61.7%의 토지·지장물 협의보상을 마쳤다. 이제 남은 토지와 지장물 에 대해 강제수용 절차인 수용재결을 진행하고 있다. 3차 사전청약 대상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