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취임1년 '한두희 호' 1분기 실적도 빛났다···IB 적자는 '과제'
취임 후 트레이딩 부문을 강화하며 1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올해 1분기에는 자산관리에 집중하며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다만 투자은행(IB) 부문은 오히려 적자 폭이 늘어나면서 올해 한 대표의 주력 과제로 꼽힌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7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6% 큰 폭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자산관리(WM) 부문 순이익이 55억원, 트레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