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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상장' 실패에 사임한 최백준 틸론 최대 주주, 8개월 만에 대표 복귀
최백준 틸론 최대 주주가 코스닥 이전상장 실패와 배임 논란으로 대표 자리에서 사임한 지 8개월 만에 다시 복귀했다. 지난해 최용호 대표 체제하에서 쇄신을 추진했지만 이렇다 할 변화 없이 최백준 최대 주주가 다시 경영일선에 나선 것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틸론은 지난달 29일 대표이사를 최백준, 최경원 체제로 변경했다. 최용호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기 때문이다. 최백준 대표는 지난해 7월20일 대표이사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