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석유公, ‘미성년자’성추행 파면직원에 퇴직금 챙겨줘
한국석유공사가 미성년자 여직원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해 파면당한 직원에게 퇴직금뿐만 아니라 조사기간 동안 임금 100%를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전하진 의원(새누리당)이 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징계조치요구서에 따르면, A씨는 2013년 8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1년 넘게 같은 팀에 근무하는 미성년자 여직원을 상습적으로 성추행 및 폭행해 파면조치됐다.파면조치된 A씨는 미성년자 여직원을 14개월 간 회사 내, 출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