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올해 글로벌 판매목표 작년보다 12% 높였다
현대차·기아가 올해 국내외 자동차 시장에서 747만30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각각 432만3000대, 315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목표치는 작년 실적인 666만8037대보다 12.1% 높은 숫다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판매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당초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416만대, 292만2000대 판매를 목표로 삼았지만, 실제 판매 대수는 389만981대, 277만7056대에 그쳤다. 현대차는 올해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