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벤츠, 세계 완성차 최초 '폐배터리 공장' 열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연간 5만개 이상의 배터리 모듈 생산이 가능한 유럽 최초의 습식 제련 방식의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독일 남부 슈투트가르트 인근 쿠펜하임에 새로 개설했다.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의 전 과정을 자체 시설에서 소화하는 것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 완성차 업체 중 최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1일(현지시간) 오전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테클라 발커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환경부 장관,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