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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은 멀어지고 토뱅은 바짝···고민 깊어진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취임 2년차를 맞은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의 고민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올해 1분기 순이익이 큰 폭으로 쪼드라든데다 플랫폼 경쟁력 확보에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대내외 악재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수익성과 성장성 모두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2%나 급감했다. 같은 기간 카카오뱅크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