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신한은행 뛰어넘는 ‘메가뱅크’ 탄생 초읽기
하나외환은행 합병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으면서 자산규모 290조원대의 ‘국내 최대’ 메가뱅크인 KEB하나은행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금융위원회는 19일 제15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하나금융지주가 지난 10일 신청한 ㈜하나금융지주의 완전자회사인 ㈜한국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의 합병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나외환은행은 지난 13일, 전격적으로 통합을 결정한 이후 이날 예비 인가 신청에 이어 본인가까지 승인받게 되면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