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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롯데건설대표, 유동화 위기에 사의···후임은 그룹서 올 듯

건설사

하석주 롯데건설대표, 유동화 위기에 사의···후임은 그룹서 올 듯

롯데그룹의 정기 임원인사를 앞두고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최근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우발채무로 인한 유동성 위기로 재무 부담이 커진 것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자. 일각에서는 알짜 계열사까지 팔아치우게 만든 2020년 두산그룹의 상황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다만 업계에선 롯데건설의 경우 내년 만기도래 채무를 막고 공사비 대금회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면 문제를 쉽게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①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실적 선방에 연임 청신호

건설사

[임기 만료 앞둔 건설사 CEO 성적]①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실적 선방에 연임 청신호

롯데건설 하석주 사장이 사내 최고의 재무통이란 별칭을 증명하고 있다.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지만 실적만 따지고 보면 연임에 더 무게가 가는 모습이다. 건설사들의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적 상승을 이끌고 있고 그간 경쟁사와 비교해 큰 성과를 내지 못했던 정비사업시장에서도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2조7630억원, 영업이익 2181억원을 기

신격호 마천루의 꿈 롯데월드타워···그룹 복심 전문경영인이 흥망 이끌어

건설사

[랜드마크로 보는 건설社 흥망성쇠 ⑧롯데건설]신격호 마천루의 꿈 롯데월드타워···그룹 복심 전문경영인이 흥망 이끌어

대한민국 최고층 건물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다. 롯데건설의 상징이기도 한 이 초고층 빌딩은 지상 123층, 높이 554.5m로 국내 최고층 건물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현재 롯데그룹의 한국 본사로서 사용되는 중이다. 고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과 현재 그룹사 수장인 신동빈 회장의 뚝심으로 이뤄낸 역작이기도 하다.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제2롯데월드)' 프로젝트는 1987년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이자 총괄회장이 "잠실

부산 서금사A 되찾은 롯데건설...삼성·현대 격전지 울산 중구 B-04 참전 '저울질'

건설사

부산 서금사A 되찾은 롯데건설...삼성·현대 격전지 울산 중구 B-04 참전 '저울질'

롯데건설이 가까스로 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 사업장 시공권을 되찾았다. 현재 롯데건설은 시공권 박탈 당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차례대로 시공권 되찾기 노력에 기울이고 있는데 다음 사업장은 울산 재개발 최대어인 중구 B-04구역이 될 전망이다. 다만 이곳은 현재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격전지로 된 만큼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나온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지난달 말 서금사 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 정비사업(단지명

플랜트 등 다각화 성공 하석주 대표

건설사

[건설사 진골 CEO 시대 ⑬롯데건설]플랜트 등 다각화 성공 하석주 대표

올해로 취임 5년차를 맞이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신년사에서 플랜트와 도시정비 사업 강화를 언급했는데 이는 곧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롯데건설은 4조원 공사를 따내며 플랜트사업에 본격적으로 닻을 올리고 있는 데다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도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상반기에 2조원 가까운 수주 실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하석주 사장은 신년사에서 "플랜트 사업의 수행역량을 강화해 플랜트 분야의 외연을 넓혀나가

'도시정비 3조원' 노리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수주 곳간 '넉넉'

건설사

'도시정비 3조원' 노리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수주 곳간 '넉넉'

그간 도시정비사업에서 잠잠했던 롯데건설이 최근 들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면서 다른 건설사들마저 긴장하는 모습이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본업인 주택사업을 강화한 덕분인데 올해는 정비사업에서 최고 실적을 노리고 있다. 연초부터 '금싸라기 땅'이나 마찬가지인 성수1구역 수주에 성공하며 수주 곳간을 넉넉하게 채우고 있는데 이미 최근 2년간의 수주 실적인 2조원은 거뜬히 넘긴 것으로 보인다. 이대로라면 수주 실적 3조원 클럽에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과감한 혁신과 투자로 신성장동력 발굴”

건설사

[신년사]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과감한 혁신과 투자로 신성장동력 발굴”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올해 과감한 투자로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 대표는 신년사에서 “거시적으로는 팬데믹 장기화 가능성과 함께 금리인상, 원자재가격 상승, 글로벌 경제상황 등 경영여건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며 “하지만 위기는 진정한 기회라는 생각으로 기회의 해로 다가온 2022년을 롯데건설 지속성장을 강화하는 해로 만들자”고 독려했다. 하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성장동력육성을 위해 꾸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 원가절감·해외사업 확대 주문

[신년사]롯데건설 하석주 대표, 원가절감·해외사업 확대 주문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가 1일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원가 절감과 해외사업 확대, 신사업 발굴 등을 주문했다. 하석주 대표는 이날 “우리는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 속에서 코로나 19 확산 사태로 인한 최악의 내수 경제 침체를 겪으며 한시도 마음 놓을 수 없는 한 해를 보냈다”며 “2021년 올해 경영환경도위기의 연속 그 자체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실물 경제 전반의 위축은 경기 회복의 시기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한국건설경영협회 회장 선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한국건설경영협회 회장 선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가 한국건설경영협회 회장직을 맡아 3년간 대형건설사들의 목소리를 전하게 됐다. 한국건설경영협회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가 13일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버클리룸에서 열린 한국건설경영협회 2020 회계연도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한국건설경영협회는 1992년 출범해 현재 국내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24개 대형건설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협회다. 이 협회는 세계 건설시장의 시대적 요구와 급변하는 건설환경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동남아 상품 현지화에 지원···TF계획은 없다”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동남아 상품 현지화에 지원···TF계획은 없다”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은 자사가 추진 중인 동남아 전략국가 시장 강화에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다만 별도의 T/F(테스크포스) 조직을 만들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0 건설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하 사장은 동남아 주력 국가 현지화 지원 테스크포스를 만드냐는 질문에 “그런 계획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테스크포스를 만들진 않지만)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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