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네이버클라우드 구원투수 김유원...'하이퍼클로바'로 구글·아마존 추격
네이버클라우드가 성장 보폭을 넓히기 위해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공격적인 움직임에 나선다. 새로 선임된 김유원 공동대표는 초거대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 기술 고도화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도전장을 내밀 방침이다. 31일 정보통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달 15일부로 김유원 네이버 데이터 총괄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김 공동대표는 기존 박원기 대표를 도와 현재의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사업' 기술력을 고도